2010년 12월 30일

하와이안에어라인 구매 후기

하와이 여행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로망인 하와이안에어라인이 국내에 진출했다. '11년 가족여행지로 하와이를 계획하고 있던 런칭기념으로 나온 특가 상품을 신속하게 예약을 했다.(http://www.hawaiianairlines.co.kr/) 하와이 오하우섬까지는 대한항공 직항편이나 동경을 경유하는 Delta, ANA, JAL 심지어는 중화(대만경유)을 이용해야 했는데, 태평양에서 잔뼈가 굶은 하와이안이라니...어찌 반갑지 않겠는가...특히 취항기념으로 ICN-HNL 왕복 899,000원(직항) 이라는 특가 상품을 전면에 광고하니, 더욱 매력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으로 열심이 클릭질을 하며 예약까지 완료한 소감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한국 진출이라 부르기에는 이르고 메리트도 적다.

미국사이트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한국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정도로 보인다. 특히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구매한 항공권은 한국 대리점을 통해서 예약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미국으로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서 예약을 변경해야 한다.(대신에 전화로 한국 대리점을 통해서 예약하는 것 보다는 저렴하다.)

내년 5월을 목표로 하와이안 에어라인의 특가 상품과  expedia.com를 통한 항공권을 비교할 때, 가격의 이점은 거의 없는 편이다. 특히나 엑스페디아를 통해서 호텔, 렌트까지 패키지로 구매한다면 굳이 하와이안 에어라인을 통해서 구매할 이유가 없을 듯...
(특히나 엑스페디아의 투어 프로텍션 옵션을 구매하면 불가피한 경우, 항공권의 취소와 변경이 가능하므로 환불도 안되는 하와이안에어라인 항공권을 구매할 이유는 제로...)

결론은 엑스페디아 검색과 프라이스라인의 조합이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발휘!

 - 엑스페디아에서 대한항공 하와이 직항편을 1인당 1,100$에 구매
   (마일리지 누적을 고려하여 결정)

Ps. 지금은 특가 상품도 완판되어 2011년 5월 왕복 가격은 130~140만원대임.